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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로윈 충격 뉴욕 테러 용의자 체포
1. 2017.10.31 뉴옥 맨해튼 테러
맨해튼 중심가 자전고 도로에 픽업트럭을 몰고 돌진한 뉴욕 테러 용의자가 체포되었습니다.
2001.9.11 참사 이후 뉴욕에서 테러가 발생한 것은 16년 만입니다.
뉴욕 테러 용의자는 소형픽업트럭을 몰고 자전거도로를 덮쳐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뉴욕 맨해튼은 핼러윈데이 축제가 기획되어있어 인명피해가 더 커질뻔 했습니다.
2. 뉴욕 테러 용의자 신상
용의자는 트럭을 몰고 질주하다 교차로에서 스쿨버스를 들이받고 멈춰서 도망치다 경찰의 총에 복부를 맞고서야 검거되었습니다.
이 용의자는 우즈벡 출신의 29세 남성 사이풀로 사이포프로 무슬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범행 후 '알라후 아크바르(알라신은 위대하다)'를 외친 것으로 알려져 테러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또한 'IS의 이름으로 범행했다'고 적힌 메모가 트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비겁하고 추악한 범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테러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번 뉴욕테러로 희생된 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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