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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은 1919년에 승하한 조선의 26대 임금이다. 고종의 죽음에 관하여 많은 학자들의 논쟁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고종 독살설'이다. 고종 독살설은 고종이 승하하던 날 당시 상황에서 비롯된 설이다. 승하 당일인 1919년 1월 21일 아침 6시에 덕수궁에 있던 고종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음료를 마시다 쓰러졌다. 당시에는 심장마비와 뇌출혈이 사인이라는 발표가 있었으나 고종의 시신을 수습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시신이 심하게 부풀어 있고 이가 다 빠져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고종이 승하한 날이 1월 21일임을 고려해 보면 추운 날씨에 부패가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증언들과 추리들로 인해 고종 독살설은 빠르게 퍼졌는데 고종의 죽음으로 인한 고종 독살설은 1919년에 일어났던 3.1 운동에도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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