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크레인 사고 .. 크레인 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나네요..

전주 크레인 사고 .. 크레인 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나네요..

전북에서 전주 크레인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8층 높이에서 간판을 달던 크레인 위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입니다.

노후 간판을 교체하던  이모씨와 백모씨가 30m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고소작업 차 바구니에 타고 작업을 하던 도중 바구니를 지지하던 크레인이 쓰러지는 바람에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크레인 차량의 작업 반경은 25m에 불과했으나 무리하게 높이를 더 올려 30m에서 작업을 해 

크레인이 기울었고 결국 바구니가 땅바닥으로 떨어져버렸다고 합니다.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했으면 이런 사고가 나지 않았을텐데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50대이면 모두 한 가족의 가장이실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지난달 10월 10일 의정부 크레인 사고에서도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의정부 크레인 사고는 시설노후화에 의한 사고로 시설노후화만 막았어도 일어나지 않을 참사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전주 크레인 사고도 안전수칙만 준수했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여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발 이 글을 보는 현장관계자, 노동자분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