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행정관을 기소한 진재선 검사

탁현민 행정관을 기소한 진재선 검사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불구속되었습니다.

기소한 검사는 진재선 검사입니다.

11월 6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는 탁현민 행정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탁현민 행정관은  대선직전인 5월 6일 홍익대 인근 선거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의 육성 연설이 담긴 2012년 대선 로고송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았고, 

프리허그 행사 무대설비 사용비를 위법하게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탁현민 행정관은 '전략기획의 귀재'로 소문나 있어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집행하는 임무를 당당하고 있다고합니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탁현민 행정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라 생각해 줄기차게 퇴출공세를 펼쳤었죠

이에대해 공화당 총재 신동욱은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진 꼴이다. 

대통령의 얼굴에 먹물을 뿌린 꼴이다."라며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벌을 받아야겠지만, 괜한 흠집내기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기소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무거운 혐의도 아닐 뿐 아니라 

분명히 해명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